기독교 통계(325호) - 소형교회 실태 조사(2) : 목회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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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325호) - 소형교회 실태 조사(2) : 목회자편

2026-03-03 17:22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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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325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라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소형교회 실태 조사(2) : 목회자편>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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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형교회 사역 환경]
소형교회 절반 이상(56%), 미자립 상태!

• 소형교회 담임목사에게 시무교회의 자립 여부를 물은 결과, ‘자립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56%로 절반을 넘어섰다. ‘자립했다’는 응답은 38%에 그쳐, 소형교회 상당수가 여전히 외부 지원이나 자비량 없이는 교회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음을 보여준다.
• 교회 규모별로 보면 ‘출석 교인 수 15명 미만’은 77%가 미자립 상태, ‘15~30명 미만’ 역시 70%로 높은 미자립률을 보였다.
• ‘30~50명 미만’ 교회는 자립도가 26%로 급격히 낮아져, 교인 수 최소 30명이 소형교회 자립을 가르는 분기점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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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결산 5,442만 원, 중위값은 더 낮은 4,800만 원!
• 소형교회의 작년 한 해 총 결산 규모를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은 5,442만 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이터의 중간인 ‘중위값’은 4,800만 원에 불과해, 평균치보다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재정 규모는 더 낮음을 알 수 있다.
• 이는 일부 상위 결산 교회들이 평균치를 끌어올렸을 뿐, 대다수 소형교회는 연 5,000만 원 미만의 예산으로 교회 운영과 임대료, 사례비를 모두 감당해야 하는 열악한 실정임을 시사한다.
• 교회 규모에 따른 재정 양극화는 더욱 뚜렷했는데, ‘출석 교인 수 15명 미만’ 교회의 경우 연평균 결산이 2,420만 원으로, ‘30~50명 미만’ 교회 예산(8,131만 원)의 1/3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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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교회 목회자, 월평균 사례비 174만 원!
• 교회로부터 사례비를 받는 소형교회 목회자의 지난 1년간 사례비 총액을 조사한 결과, 평균 2,09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174만 원이다. 이는 2025년 최저임금(월 210만 원)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소형교회 목회자들이 기본적인 생계 유지조차 위협받는 한계 상황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 교회 규모가 작을수록 경제적 고충은 더욱 컸다. 출석 성도 15명 미만인 초소형 교회의 경우, 목회자 사례비가 월 100만 원 남짓(103만 원)에 불과해 외부의 지원이나 이중직 없이는 목회 지속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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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24%, 사모 49%는 현재 경제활동 하는 중!
• 소형교회 담임목사 중 현재 목회 외에 다른 경제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중직 목회자’는 24%로 나타났다.
• 사모의 경우 경제활동 비중이 훨씬 더 높았다. 소형교회 사모의 절반인 49%가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목회자 본인의 겸직 비율(24%)보다 2배 높은 수치로, 소형교회 유지와 목회자의 사역 지속을 위해 사모들이 가계 경제의 실질적인 책임을 분담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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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회적 위기감]
시무 기간 길수록∙목회 철학 부재할수록 교회 생존 불안감 높아져!

• 소형교회 목회자들에게 교회의 존립(생존)에 대해 걱정한 적이 있는지 물은 결과, 74%가 ‘걱정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소형교회 목회자 4명 중 3명은 사역 현장에서 교회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실존적인 위기감을 일상적으로 느끼고 있는 셈이다.
• 교회 존립에 대한 걱정은 목회 연차가 길어질수록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시무기간 ‘5년 미만’ 목회자는 56%가 존립을 걱정했으나, ‘10~20년 미만’은 79%, ‘20년 이상’은 88%까지 치솟았다.
• 또한 ‘구체적인 목회 철학’이 없는 목회자(88%)는 있는 경우(73%)보다 존립에 대한 불안이 컸고, 직접 교회를 세운 개척 목회자(66%)보다 기존 교회에 부임한 목회자(84%)가 교회 존립에 대해 더 큰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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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41%, 목회 중단 고민한 적 있다!
• 소형교회 담임목사에게 목회 중단을 고민한 적이 있는지 물은 결과, 41%가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소형교회 목회자 10명 중 4명이 단순한 운영의 어려움을 넘어, 목회 자체를 내려놓고 싶을 정도의 극심한 내적 갈등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 목회 중단을 고민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목회자의 ‘내적 에너지 고갈’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단을 고려하는 이유로 ‘지속적인 정체와 목회자로서의 소진감(35%)’을 1위로 꼽았는데, 이는 ‘교회 재정 악화(19%)’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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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10명 중 7명, 교회 합병 의향 있다!
• 소형교회 담임목사에게 시무교회의 합병 의향을 물은 결과, ‘적극 고려하겠다(15%)’와 ‘고려할 만하다(54%)’를 포함해 무려 69%가 합병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교회 목회자 10명 중 7명이 독자적인 생존 노력보다 타 교회와의 합병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희망을 걸고 있었다.
• ‘적극 고려하겠다’ 비율은 시무기간이 길수록, 시무교회가 대도시에 위치할 경우, 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 많은 소형교회 목회자가 합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이유는 재정적 부담을 분산하고, 인적 자원을 통합함으로써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고뇌의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이제는 소형교회 목회자 가운데 교회 합병이 사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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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적 성장 평가]
소형교회 4곳 중 3곳(76%), 양적 성장 경험!

• 시무교회 교인 수의 양적 성장 여부를 물은 결과, ‘기대보다 더 많이 성장’ 8%, ‘기대만큼 성장’ 14%, ‘기대보다 못하나 성장함’ 54%로, 소형교회 4곳 중 3곳(76%)은 양적 성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감소했다’는 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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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교회 중 ‘제자훈련 시행’ 42%, ‘소그룹 운영’ 60%!
• 소형교회의 사역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제자훈련’을 시행하는 교회는 42%, ‘소그룹’을 운영하는 교회는 6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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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교회의 성장, ‘제자훈련/소그룹’이 동력!
• 성장하는 교회와 감소하는 교회 사이에는 훈련 체계의 유무가 확연한 차이를 만들었다. 소형교회의 경우 교인 수가 늘어난(양적 성장) 교회일수록 소그룹/제자훈련 있음 비율(각각 87%, 82%)이 높았고, 반면 ‘감소하는 교회’는 소그룹/제자훈련을 갖추지 못한 비율(각각 32%, 34%)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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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교회 성패의 열쇠, ‘비전 공유/설교/소그룹’!
• 소형교회 목회자들이 꼽은 목회 핵심 요소(1+2순위)는 ‘목회 비전/철학 공유(44%)’, ‘주일예배 설교(42%)’, ‘소그룹 활동 강화(39%)’ 순으로 나타났다. 이 세 지표는 모두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소형교회 사역을 지탱하는 '3대 핵심 축'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 이는 지난 주 넘버즈에서 제시한 소형교회 성도의 교회 만족 이유, 비전, 선교, 교제와 맥을 같이하는 결과이다.
• 특히 주목할 점은 전통적인 핵심 사역인 ‘설교’만큼이나 ‘성도와의 비전 공유’와 ‘소그룹 활동’이 비등한 비중으로 강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규모가 작은 공동체일수록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의 방향성을 갖는 ‘철학의 공유’와, 긴밀한 관계 형성을 돕는 ‘소그룹’이 목회 성패의 결정적 요인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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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소형교회의 DNA 7가지!
•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성장하는 소형교회의 핵심 특성을 7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는데, 먼저 ‘소그룹과 제자훈련이 활성화’된 교회였고, 목회자는 ‘설교능력’과 ‘구체적인 목회 철학을 보유’한 경우, ‘목회자 간 네트워크/멘토링이 이루어지는 경우’ 그리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사역 참여’와 ‘성도 간 세심한 돌봄’이 있는 교회일수록 부흥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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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목회자 개인의 삶과 만족도]
목회자 모임 있는 소형교회 목회자, 제자훈련∙소그룹 운영 비율 높아!

• 소형교회 목회자 중 정기적 목회자 모임이 있는 비율은 53%로 절반을 약간 상회했다.
• 특히 목회 만족도가 높은 경우(61%) 목회자 모임 참여율이 크게 높았고, 제자훈련(60%)과 소그룹(59%)을 운영하는 교회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 이는 소형교회 목회자가 정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기적 목회자 모임이 있는 경우 제자훈련, 소그룹 등 그 교회 사역 활동화가 더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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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간 교류/나눔, 소형교회 목회자의 개인생활 만족도 높인다!
• 목회자의 일상 생활 만족도에서 ‘개인생활 만족도’를 보면 교회의 양적 성장, 소그룹 운영 등도 만족도에 영향을 주었으나, 가장 높은 만족도 요인은 ‘목회자 모임 여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목회자 모임이 있는 목회자의 경우 개인생활 만족도가 63%였으나, 그렇지 않은 목회자의 만족도는 43%에 불과해 20%p나 격차가 벌어졌다.
• 이는 목회자 네트워크나 멘토링이 목회자의 전반적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목회를 지속할 수 있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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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교회 목회 만족도, 한국 교회 평균보다 낮아!
• 소형교회 담임목사의 목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매우+약간)'한다는 응답이 56%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학목협)에서 발표한 전체 목회자 평균 만족도(64%)보다 8%p 낮은 수치다. 소형교회 목회자 10명 중 4명 이상은 현재 목회 상황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거나(12%), 중립적인(보통, 32%)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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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소그룹∙정기적 목회자 모임 있는 경우 목회 만족도 높다!
• 인구통계적 특성별 목회 만족도를 살펴보면 ‘만족한다’ 비율은 ‘60세 이상 목회자’, ‘읍/면 지역’, ‘시무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개척보다 ‘부임’한 경우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 이번에는 목회적 특성별 ‘만족 비율’을 살펴본 결과, ‘제자훈련/소그룹이 있고’, ‘구체적인 목회 철학이 있는 경우’, ‘정기적 목회자 모임이 있는 경우’에 목회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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