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315호] 농어촌 교회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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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315호] 농어촌 교회 실태

2025-12-16 15:55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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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용 : [농어촌 교회 실태]
- 농어촌 목회자의 어려움, '적은 사례비'보다 '사역 열매 부재/비전 상실'이 더 크다!

한국 농어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심화되며 지역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농어촌 교회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쳐, 최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에서 실시한 ‘농어촌 교회 실태 조사’에서도 교회 절반 가까이가 출석교인 20명 미만의 소형교회였고, 교인 10명 중 7명이 60대 이상으로 나타나는 등 심각한 고령화와 교인 감소 흐름이 확인되었다.
특히 농어촌 목회자들이 가장 크게 호소한 어려움은 ‘사역 열매의 부재’였다(51%). 또 20명 미만 교회의 절반이 10년 후 농어촌 교회의 소멸위기를 예상했다. 그러나 12%는 활성화되어 교인이 늘 것이라는 긍정적 예측을 내놓았다. 여전히 많은 목회자들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며(61%), 농어촌 교회의 발전 가능성을 여전히 믿고 있었다(57%).
이번 <넘버즈 315호>가 농어촌 교회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 농어촌 교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관심과 대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2. 최근 조사통계 언론 보도

    1) 전직 대통령 평가

    2) 고령층의 노동과 소득 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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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어촌 교회 기본 현황]
농어촌 교회, 출석교인 20명 미만이 거의 절반!

• 최근 발표한 ‘기장총회 농어촌 교회 기초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농어촌 교회의 전반적 실태를 살펴본다.
• 먼저 농어촌 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매주 평균 주일예배에 출석하는 성인 교인 수를 물은 결과, ‘10명 미만’이 20%, ‘10~19명’ 26%로 출석교인 20명 미만이 46%였다.
• 한편 출석교인의 연령 분포(지난 1년간, 주일 예배 참석자 기준)를 보면 ‘60~70대’가 49%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이 23%로 뒤를 이었다. 60대 이상 교인 비율이 72%로 10명 중 7명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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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교회 2곳 중 1곳, 지난 3년간 새신자 수 1명 이하!
• 최근 3년간 새신자 수를 보면 ‘0명’ 23%, ‘1명’ 24%로 1명 이하가 절반에 가까웠다(47%).
• 특히 ‘새신자 없음(0명)’ 비율은 20명 미만 소형 교회일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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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농어촌 목회 현실]
농어촌 교회가 가장 우려하는 현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 현재 농어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가 51%로 가장 높게 꼽혔으며, ‘농어촌 인구의 감소’(37%)가 뒤를 이었다.
• 이는 농어촌 교회 목회자가 농어촌 경제 문제나 정책 미비보다 인구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인구의 고령화와 감소는 지역 소멸 위험과도 직결된 핵심 요인이기에 그 우려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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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목회 이유, 사명 48%!
• 농어촌 목회를 하는 이유로는 ‘목회지를 찾다 보니’가 4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농어촌 교회에 대한 소명’ 25%, ‘농어촌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23%, ‘도시 목회를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 5% 순이었다.
• 농어촌 목회의 절반은 목회지를 찾다가 우연히, 절반은 사명감(농어촌 교회에 대한 소명+농어촌 교회 수호)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농어촌 교회 목회자의 농어촌 목회 기간을 보면, ‘20년 이상’이 30%, ‘10~20년 미만’ 28% 등의 순이었고, 전체 평균은 13.8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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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목회자의 어려움, ‘적은 사례비’보다 ‘사역 열매 부재/비전 상실’이 더 크다!
• 농어촌 목회자가 느끼는 어려움을 살펴보면, ‘사역 열매 부재’가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다음으로 ‘적은 사례비’ 23%, ‘미래에 대한 비전 상실’ 23%이 비슷하게 응답됐다. 사실상 농어촌 목회의 가장 큰 고민은 ‘적은 사례비’보다 ‘사역 열매 부재’와 ‘비전 상실’이 큰 압박 요인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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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목회자 절반 이상, 농어촌 교회도 ‘부흥 가능성 있다’!
• 농어촌 목회자의 현실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열악한 재정 상태로 생계 유지에 더 힘을 쏟는 목회자가 많다’(74%)와 ‘농어촌 목회에 지쳐 떠나고 싶어하는 목회자가 많다’(71%)가 가장 높았다. 이는 재정적 부담과 정서적 소진이 농어촌 목회를 떠나고자 하는 가장 큰 요인임을 보여준다.
• 반면 ‘농어촌 교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목회자가 많다’(61%), ‘목회자 하기에 따라 발전·부흥 가능하다’(57%) 등 긍정적 인식도 함께 나타나, 목회자의 노력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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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어촌 교회의 과제와 전망]
미자립 농어촌 교회, 교회 자립 가능성 ‘있다’ 13%에 불과!

• 농어촌 교회 자립 여부를 살펴보면 ‘자립교회’가 59%, ‘미자립교회’가 41%로 나타났다.
• 미자립교회 목회자에게 향후 자립 가능성을 물은 결과, ‘자립할 것’이라는 응답은 13%에 불과했고, 87%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 농어촌 미자립교회 다수가 자립 가능성에 대해 사실상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며, 장기적 재정 자립에 대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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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미만 교회 절반, 10년 후 교회 소멸위기 예상!
• 향후 10년 후 교회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현재보다 교인 수 감소’(44%)를 꼽은 비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소멸위기에 처할 것’이란 응답도 29%로 10곳 중 3곳이었다.
• ‘소멸위기 예상’ 비율은 특히 20명 미만 교회에서 높아, 절반(48%)에 달했다. 다만, ‘활성화되어 교인이 늘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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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교회 생존 과제 1순위, 개교회∙교단 모두 ‘재정 확보’!
•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에게 교회 생존과 발전을 위해 개교회 차원과 교단 차원에서 필요한 노력을 물은 결과(1+2순위), 모두 ‘재정’ 문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했다.
• 2위는 개교회 차원에서는 ‘마을 목회’(42%)를, 교단 차원에서는 ‘농어촌 교회 전문 사역자 양성’(23%)를 언급했다. 이는 농어촌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농어촌 교회에 적합한 사역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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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농어촌 목회자의 가정 경제]
목회자 배우자 절반 이상(53%), 현재 경제활동 중!

• 이번에는 농어촌 교회 목회자의 가정 경제 상황을 살펴본다.
• 농어촌 목회자의 이중직 현황을 보면, 목회자 5명 중 1명(19%)은 현재 이중직을 갖고 있으며, 목회자 배우자의 경제활동 비율은 53%로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 교회규모별 목회자/배우자의 이중직 실태를 살펴보면 출석교인 20명 미만 초소형 교회일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이중직 비율을 보였다. 농촌 목회에 있어 배우자의 헌신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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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목회자 대부분(84%), 현재 사례비만으로는 가정생활 어렵다!
• 교회 사례비만으로 가정생활이 가능한지 물은 결과, ‘가능하다’는 응답은 16%에 그쳐, 대부분의 농어촌 목회자가 부족한 사례비(84%)로 인해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또, 가정 부채가 있는 경우도 43%로 절반 가까이에 달했다.
• 이중직 찬반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면 ‘찬성’ 53%,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 43%가 대다수를 차지해, 목회 현실상 이중직을 불가피한 대안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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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농어촌 목회자 Profile 분석]
• 농어촌 목회자, 전체 한국교회 평균보다 고령화...목회 만족도는 72%!

농어촌 교회 목회자의 일반 특성을 살펴본 결과, 성별은 ‘남성’(86%)이 ‘여성’(14%)보다 압도적으로 높았고, 연령은 ‘50~59세’ 40%, ‘60세 이상’ 36%, ‘49세 이하’ 24%로 전체(전국) 목회자 대비 ‘49세 이하’ 비중은 낮고(전체 31%, 농어촌 24%), ‘60세 이상’은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전체 22%, 농어촌 36%).
• 농어촌 교회 목회자가 전체 한국교회 목회자 평균보다 고령층 비율이 더 높고, 고령화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 한편 목회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만족’ 72%로, 농어촌 목회자 10명 중 7명은 현재 목회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족 비율은 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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