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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북민교회 현황]
지난 20년간 국내 탈북민교회 99개 개척...24개 패쇄!
• 탈북민교회는 일반 성도에게도 낯선 개념이다. 북한선교단체 불씨선교회는 탈북민교회를 ①담임목회자가 탈북민이거나 ②성도 대부분이 탈북민이거나 ③남한(해외) 출신 목회자가 ‘국내 탈북민 사역을 주요 목표로 사역하는 교회’로 정의하고 있다.*
• 국내 탈북민교회는 지난 20년간(2004~2025년 10월 말) 총 99개가 개척되었고, 이 가운데 24개가 폐쇄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75개 탈북민교회 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민교회, 수도권 집중... 소속 교단은 ‘장로교’가 10곳 중 7곳!
• 국내 탈북민교회 소재지를 보면 ‘서울’ 40%, ‘경기’ 28%, ‘인천’ 12%를 합한 수도권 비중이 전체의 80%에 달해, 수도권 집중이 두드러졌다.
• 탈북민교회 소속 교단을 살펴보면, ‘장로교’가 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감리교’(12%), ‘성결교’(4%)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4%)가 각각 4%로 나타났다.
탈북민교회 성도 수, 어린이 포함 평균 35명!
• 탈북민교회의 교회 규모를 살펴보면 한 교회당 어린이를 포함해 평균 35명이 출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규모별로는 ‘20명 미만’(36%)과 ‘20명 이상~40명 미만’(35%)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40명 이상’ 교회도 29%로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탈북민교회 2곳 중 1곳, 월 평균 교회 재정 ‘100만 원 이하’!
• 탈북민교회 재정 상황을 살펴본 결과, 월 평균 교회 재정(수입)이 192만 원으로 나타났다.
• 월 평균 수입이 ‘100만 원 이하’인 교회가 47%로, 탈북민교회 2곳 중 1곳이 이에 해당했다. 이를 ‘200만 원 이하’ 교회까지 확대하면 67%로, 다수의 탈북민교회가 매우 제한적인 재정 여건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탈북민교회 담임 목회자 절반, 사례비 없다!
• 앞서 살펴본 탈북민교회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담임목회자 사례비 역시 충분히 지급되기 어려울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 실제 탈북민교회 담임 목회자 사례비를 살펴본 결과, 절반 정도(52%)는 ‘사례비 없음’으로 나타나, 무보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 사례비를 받는 경우에도 2025년 최저 생계비(1인 가구 기준, 약 144만 원) 이상인 월 150만 원을 초과하는 비율은 11%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2024년 기준 국내 탈북민 3만 4천 명...이 중 41%는 기독교인!
• 국내 거주하는 탈북민 수와 규모를 살펴본다. 통일부에 따르면 국내 거주하는 탈북민 수는 2024년 말 기준 3만 4,314명으로 집계됐다. 또, 연간 국내 입국 탈북민 수는 2014년 약 1,400명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2022년 67명까지 급감했다. 이후 2023년 196명, 2024년 236명으로 소폭 회복세를 보이나, 과거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 한편 국내 탈북민 가운데 기독교인 비율은 41%로, 우리나라 전체(일반 국민) 기독교인(2024년 기준) 비율인 16%*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탈북민 집단 내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2. [한국의 부자 현황]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 지난 10년 새 2.6배 증가!
• 국내에서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이른바 ‘부자’ 인구는 최근 10년 사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8.2만 명 수준이던 부자 인구는 2019년 32.3만 명, 2021년 39.3만 명으로 늘어났고, 2025년에는 47.6만 명에 이르렀다. 이는 2015년 대비 2.6배 증가한 규모로, 고액 금융자산 보유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0.9% 한국 부자가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61% 차지하고 있어!
• 금융자산 10억을 갖고 있는 한국 부자(0.9%)가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2025년 기준 3,066조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계 금융자산 5,041조 원의 61%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로, 금융자산이 상위 계층에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 또한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금융자산 증가율을 보면, 전체 가계는 4.4% 증가한 반면, 부자는 8.5% 증가해 전체 가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부자들이 더 부자되는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부자, 일반 가구보다 ‘금융자산’ 비중 높고 ‘부동산’ 비중 낮아!
• 한국 부자의 총자산 구성을 일반 가구와 비교해 살펴보면, 일반 가구의 경우 ‘부동산 자산’ 71%, ‘금융자산’이 24%를 차지한 반면, 부자의 자산은 ‘부동산 자산’ 55%, ‘금융자산’ 37% 등으로 구성돼, 자산 구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 즉, 부자는 일반 가구에 비해 금융자산 비중이 높고, 부동산 자산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특징을 보였다.
한국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총자산 100억 원!
• ‘부자라면 총자산이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하는지’를 물은 결과, 한국 부자는 총자산 100억 원(중간값)을 부자의 기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 또, 자산유형별로는 ‘부동산 자산’은 50억 원, ‘금융 자산’ 40억 원을 최소 기준으로 제시해, 부자 집단 내부에서 높은 자산 기준이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3. [육아 실태]
10년 전 대비, 어린이집∙이용아동 수 모두 40% 가까이 감소!
• 저출생의 영향으로 영유아 인구가 급감하면서 보육 현장의 기반인 어린이집 수가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2024년 기준 전국 어린이집 수는 27,387개소로 집계됐다.
• 이는 10년 전인 2015년(42,517개소)과 비교했을 때 무려 36%나 감소한 수치이다.
• 어린이집 이용 아동 수 역시 2015년 145만 명에서 2024년 94만 명으로 줄어들며, 100만 명 선이 무너졌다. 10년 전 대비 감소율은 35%로, 어린이집 수 감소율과 거의 같은 비율로 줄고 있다.
영유아, 어린이집∙유치원에서 하루 7시간 25분 생활...보호자 희망시간보다는 짧아!
• 아이들이 생애 최초로 보육∙교육기관에 가는 시기는 매년 빨라져 2024년 기준 평균 20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하면 4개월, 2021년보다는 2개월 앞당겨진 수치이다.
• 한편 영유아들의 하루 평균 어린이집∙유치원 이용시간은 7시간 25분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부모 등 보호자가 희망하는 이용 시간(8시간 13분)보다는 48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약 1시간의 공백이지만 부모가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데 있어 조부모 등의 추가적인 돌봄 인력이 없다면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영유아 부모 2명 중 1명꼴, ‘조부모’가 아이 돌봄 지원!
• 부모가 맞벌이를 할 경우, 부모 외에 양육에 도움받을만한 사람이 필요하다. 가장 최근 발표된 교육부∙육아정책연구소의 ‘전국보육실태조사(2024)’에 따르면, 부모 외 가장 큰 양육 지원자는 ‘조부모’(47%)였다.
• 이는 3년 전 결과(49%)보다는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영유아 가구 절반 가까이가 조부모의 손길을 빌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 특히 엄마가 취업 상태인 경우 조부모 의존율은 54%까지 올라가, 맞벌이 가정에서 조부모의 영향력은 절대적임을 알 수 있다.
⇒ 조부모가 양육의 핵심 주체로 부상한 만큼, 가정 내 신앙 전수를 위한 조부모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유아 부모 교육, ‘필요하다’ 81%!
• 영유아 부모들에게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물은 결과, 10명 중 8명(81%)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교육받기 원하는 부모교육으로는 ‘영유아 자녀 양육방법’(58%)을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영유아 성장 발달 이해’(17%), ‘부모의 자기 이해 및 역할’(9%) 순으로 나타나, 이론보다는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가장 원하고 있었다.
• 그러나 높은 부모교육 수요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이내 실제 교육 경험률은 36%에 불과했다. 실제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나 콘텐츠 공급이 부족한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 이를 교회로 적용한다면 자녀 양육법 등 영유아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 교육을 교회 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자녀에게 기대하는 능력, ‘자기 주도성’!
• 부모가 초등 저학년 및 영유아 자녀에게 바라는 인간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육아정책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변하는 사회에서 자녀에게 기대하는 능력으로는 ‘자기 주도성’(2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다음으로 ‘배려와 포용성’(16%), ‘문제해결 능력’(14%), ‘의사소통 능력’(13%) 등의 순이었다.
• 부모들은 자녀가 급변하는 사회에서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능동적 태도를 갖추길 갈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는 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즉, 현재 대부분의 교회는 다음세대 교육이 교사와 교역자의 일방적∙수직적인 교육 구조를 갖고 있는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예배, 행사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학생 주도적인 사역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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