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320호] 한국교회 돌봄 실태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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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320호] 한국교회 돌봄 실태와 과제

2026-01-20 16:23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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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용 : [한국교회 돌봄 실태와 과제]
- 교회 내 돌봄 받아야 할 대상 → 영적 침체자/정신적 어려움 겪는 자!

과거의 교회 돌봄이 주로 목회자나 일부 리더층에 의 해 수직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성도들이 서로의 삶을 돌보는 ‘서로 돌봄’ 문화가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교회 돌봄 실태와 과제 조사’ 결과(한 국교회 트렌드 2026, 서로돌봄 공동체)에 따르면 성도 10명 중 7명이 교회 안에서 크고 작은 돌봄을 실천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돌봄이 특정 직 분자의 업무가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영역임을 보여준다. 또한, 담임목사의 74%가 사역 과정에서 스스로 돌봄이 절실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답해, 돌봄의 주체로 여겨졌던 목회자들 역시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번 <넘버즈 320호>부터 ‘한국교회 트렌드 2026’의 10가지 주제를 하나씩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이번 호는 첫 번째로 교회 돌봄 사역의 실태를 다룬다. 이번 데이터를 통해 성도들이 체감하는 돌봄의 현실을 짚어보고, 한국교회가 진정한 ‘서로 돌봄’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찾길 기대한다.


2. 최근 조사통계 언론 보도

    1) 연명의료 실태

    2) 한국인의 생애 의료비

    3) 은퇴와 노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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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에서의 돌봄 경험]
성도 10명 중 4명(38%), 교회에서 돌봄 받은 경험 있다!

• 영적∙정서적 위기 상황에서 교회로부터 돌봄 받은 경험 여부를 물은 결과, 전체 성도 10명 중 4명가량(38%)이 목회자나 다른 성도로부터 실질적인 돌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만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한 성도 기준으로 보면 돌봄 수혜율은 54%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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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직자∙소그룹 참여율 높을수록 ‘교회 돌봄 받은 경험’ 높아!
• ‘교회 내 돌봄 받은 경험이 있다’ 응답은 여성(45%)이 남성(30%)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교회 중직자일수록 돌봄 경험률도 증가했다.
• 소그룹 참여 빈도가 높을수록 돌봄 경험률이 높았고, 신앙 수준이 높을수록 이러한 경향이 뚜렷했다.
• 또한 교회 규모가 작을수록 성도의 돌봄 수혜 경험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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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회 돌봄의 대상과 주체]
교회 내 돌봄 받아야 할 대상 → 영적 침체자/정신적 어려움 겪는 자!

• 교회 내에서 돌봄을 받아야 할 대상에 대해서는 목회자와 성도 간 인식 차이를 보였다.
• 목회자는 ‘영적 침체를 겪는 성도’(57%)를 가장 중요한 돌봄 대상으로 꼽았고 다음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성도’(44%), ‘육체적 질환이 있는 성도’(32%) 순이었다.
• 반면 성도는 ‘심리적 어려움’(40%)과 ‘영적 침체’(38%)를 겪는 성도를 거의 비슷한 수준의 핵심 돌봄 대상으로 인식했다. 우울, 공황 등 정신건강 문제가 더 이상 교회 밖 문제가 아닌 교회 내에서도 중요한 돌봄 이슈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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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돌봄, 심리적/영적 침체자 돌봄에 초점 맞춰야!
• 교회 안에서 돌봄을 받아야 할 대상과 실제 도움을 실천한 경험을 비교한 결과, 전반적으로 육체질환 성도 돌봄을 제외하고 돌봄 인식 대비 실천율은 낮았다.
• 육체질환 성도에 대한 돌봄은 실천율이 필요성 인식보다 높아 이미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심리적 어려움/영적 침체를 겪는 성도는 돌봄 필요성과 실천 격차가 각각 –15%p, -12%p로 나타나, 보다 적극적 돌봄이 요구되는 돌봄 수요층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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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교회 돌봄, 대형교회는 소그룹 인도자, 소형교회는 목회자!
• 앞서 교회 돌봄을 받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교회의 누구로부터 돌봄을 받았는지 물었다(중복응답). 그 결과, ‘목회자’(44%)가 가장 많았고, 이어 ‘소그룹 인도자’(37%), ‘다른 성도’(36%), ‘임직자’(34%) 등의 순이었다.
• 이는 교회 내 돌봄이 특정 직분자에만 국한되지 않고, 목회자와 소그룹 리더, 성도 등 다양한 관계망을 통해 실제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교회 규모별로 보면, 교인 50명 미만 소형교회에서는 ‘목회자’(67%)의 돌봄 비중이 가장 높은 반면, 1,000명 이상 대형교회는 ‘소그룹 인도자’(50%)와 ‘다른 성도’(45%)가 주요 돌봄 주체로 부상하는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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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돌봄 주체, 목회자 중심에서 공동체(모든 성도) 책임으로!
• 교회에서 누가 성도를 돌봐야 하는가? 돌봄 주체를 묻는 질문에 목회자는 ‘목회자’(42%)와 ‘모든 성도’(41%)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응답했다. 이는 목회자 스스로 성도 돌봄이 자신의 핵심 역할 가운데 하나라는 인식을 전제하면서도, 공동체 전체가 함께 감당해야 할 책임이라는 인식 또한 동시에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 반면, 성도의 경우 성도의 절반 이상(56%)이 ‘모든 성도’가 돌봐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목회자’(24%), ‘소그룹 인도자’(19%), ‘훈련 받은 전문가’(19%) 응답률을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이다.
• 이는 교회 돌봄 사역이 과거의 수직적인 목회자 중심 구조를 넘어, 평신도 참여형 돌봄 체계로 이동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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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10명 중 7명, 교회에서 돌봄 실천 경험 있다!
• 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성도를 실제 돌봤는지를 성도(교회출석자)에게 물은 결과, 성도 10명 중 7명(71%)은 ‘돌봄 실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돌봄을 실천한 대상(중복응답)으로는 ‘영적 침체를 겪는 성도’(26%),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성도’(25%),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사별한 성도’(22%) 등의 순이었다.
• 이 외에도 중독 문제, 장애·질병, 자살 유가족 등 다양한 돌봄 대상이 확인되어, 교회 내 돌봄이 영적 영역을 넘어 심리·정서·삶의 위기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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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돌봄에 대한 인식]
성도 2명 중 1명 가까이, 다른 성도 돌봄 준비 돼있다!

• 성도들에게 상담과 위로 및 조언을 하는 데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를 물은 결과, 무려 절반 가까이(47%)가 준비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 한편 성도 가운데 ‘돌봄자로서 준비되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53%)이 여성(42%)보다 높았으며, 경제 수준별로는 상층(58%)일수록, 신앙수준이 높을수록(4단계 75%) 준비도는 뚜렷하게 증가했다. 또한 소그룹에 자주 참여할수록 높은 특징을 보였다.
• 이는 돌봄 인식 형성과 준비도가 신앙 성숙도, 공동체 참여 경험 그리고 삶의 안정성(경제적 안정성) 같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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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자의 역할, 동행자/위로자!
• 그렇다면 돌봄자의 역할은 무엇일까? 성도들은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행자’(41%)를 돌봄자의 가장 큰 역할로 꼽았고, 이어 ‘위로자’(25%), ‘영적 지혜자’(15%), ‘아픔의 치유자’(10%)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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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위해 평신도 사역자 훈련 필요하다, 70%!
• 교회 돌봄에 대한 목회자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매우 동의 비율), 전반적으로 목회자들은 교회 내 돌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 수준을 보였다.
• ‘교회에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에 목회자의 80%가 ‘매우 동의’했으며,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서로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필요하다’에도 77%의 비교적 높은 긍정률을 보였다.
• 또한 ‘효율적인 목회돌봄을 위해 평신도 사역자를 훈련시켜야 한다’에 대해서도 목회자 10명 중 7명(70%)이 동의해 평신도의 돌봄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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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돌봄 필요성과 과제]
교회 내 서로 돌보는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 교회가 돌봄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목회자와 성도 모두 ‘교회 안에 서로 돌보는 문화 조성’을 가장 높게 꼽았다.
• ‘교회 안 서로 돌봄 문화 조성’ 응답률(목회자 기준)은 교회 규모가 작을수록(29명 이하 62%), 읍/면 지역(66%)에서 높았고, ‘목회자의 전문성 강화’는 교인 500명 이상 교회(24%)와 60세 이상 목회자(2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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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74%, 나도 돌봄 받고 싶다!
• 목회자를 대상으로 누군가로부터 돌봄을 받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목회자 4명 중 3명꼴인 74%가 ‘있다’고 응답했다. 성도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목회자 역시 돌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 가장 돌봄이 필요한 영역으로는 ‘나를 돌보고 코칭해 주는 멘토’(55%)와 ‘자기성찰/성장을 위한 상담’(40%)으로 나타났다.
• 교회 규모별로는 보면, 교인 수 29명 이하 소형교회 목회자(59%)는 ‘코칭·멘토링’을 필요로 원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교인 수 500명 이상 대형 교회 목회자는 ‘자기 성찰·성장을 위한 상담’을 꼽은 비율이 54%로 높게 나타났다. 목회자의 돌봄 필요가 교회 규모와 사역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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