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322호] 2025 인간관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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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322호] 2025 인간관계 트렌드

2026-02-03 15:53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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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용 : [2025 인간관계 트렌드]
- 한국인이 선호하는 인간관계, '다수와 얕게'보다 '소수와 깊게' 선호!

현대인의 인간관계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2025 인간관계인식조사’(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년간 (2022~2025년) 친밀한 지인의 수는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역설적으로 관계 만족도는 상승했다. 무분별한 확장보다 기존 관계의 안정적 관리에 집중하는 관계의 효율화 현상이 뚜렷해진 것이다.
실제로 ‘소수와 깊은 관계’(89%)를 선호하는 비율은 89%라는 압도적 수치를 기록했다. 한정된 에너지를 소수의 핵심 관계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정서적 소모를 줄이려는 현대인의 생존 전략이 엿보인다.
이번 <넘버즈 322호>에서는 불필요한 관계를 덜어내고, 소수의 '진짜 관계'에 집중하는 시대적 인간관계 트렌드를 분석하고, 파편화된 개인들을 품어야 할 교회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2. 최근 조사통계 언론 보도

    1) 2023 국가암등록통계

    2)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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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관계의 변화 추이]
친밀한 지인 수, 2025년 4.1명으로 지난 4년간 지속적 하락세!

• 평소 친밀한 지인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물은 결과, 2022년 6.4명에서 2025년 4.1명으로 4년 연속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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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수 감소에도 ‘관계 만족도’는 역대 최고치!
• 지인 수 감소에도 인간관계 만족도는 6.4점으로 나타나 조사가 시작된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연령별로는 70세 이상(7.0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18~29세(6.7점)가 그 뒤를 이었다.
• 특히, 이 두 세대(가장 젊은 세대와 가장 고령 세대)는 전년 대비 만족도가 각각 0.5점씩 높아지며,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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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의 피로감 경험률은 감소 추세!
• 인간관계에서 피로감을 경험하는 우리 국민의 비율은 2023년을 기점으로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58%까지 올라갔던 피로감 경험률은 2025년 48%를 기록하며 조사 이래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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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느슨한 인간관계 지향!
• 한국인의 모임과 인간관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느슨한 인간관계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에 대한 동의율은 2019년 68%에서 2022년 71%로 높아져, 코로나19 이후 학연, 지연 위주의 모임 대신 ‘느슨한 인간관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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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호하는 관계 형태]
한국인이 선호하는 인간관계, '다수와 얕게'보다 '소수와 깊게' 선호!

• 우리 국민은 어떤 인간관계 형성 방식을 선호할까? 다수와 깊지 않은 관계와 소수와 깊은 관계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소수와 깊은 관계’를 선호하는 비율이 8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수와 깊지 않은 관계’를 선호하는 사람은 11%에 불과했다.
• 특히 ‘소수와 깊은 관계’를 ‘매우 선호’하는 비율은 여성(37%)과 20~30대 청년세대(18~29세 46%, 30대 4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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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인간관계 유형, '나와 비슷한 점 많은 사람'!
• 우리 국민의 다수는 인간관계를 맺을 때 다양성보다는 동질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과 ‘다른 점이 많은 사람’ 중 선호하는 관계를 선택하도록 한 결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72%)은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유유상종형’ 선호는 남성(63%)보다는 여성(80%)에서 높았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령층(60대 80%, 70세 이상 82%)에서 높은 특징을 보였다. 고령층일수록 비슷한 사람을 선호하는 것은 오랜 사회적 경험을 통해 '다름'에서 오는 갈등이나 에너지 소모를 피하고, 공감대 형성이 쉬운 안정적인 관계를 추구하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사람들의 이와같은 인간관계 경향은 교회 소그룹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데, 소그룹 편성을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들, 즉 관심사가 동일한, 연령대가 비슷한 그룹으로 묶어주는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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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도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관계 맺기 선호!
•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떤 공간에서 친구 맺는 것을 선호하는지 물은 결과, 국민 대다수(86%)가 오프라인 공간을 선호했고, 3명 중 1명 이상(35%)은 오프라인에서 친구 맺는 것을 강하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여성(40%), 20대(39%), 30대(41%) 젊은 층에서는 오프라인 공간 ‘매우 선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대면 접촉을 통한 정서적 교감의 가치가 여전히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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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관계 관리와 효율성]
인간관계 관리, ‘유지’ 중심의 관계 전략!

• 인간관계 유지, 확장, 축소 같은 전반적인 인간관계 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물은 결과, 국민의 78%는 관계 확장∙축소보다 기존 관계의 ‘유지’에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 반면 관계의 확장(45%), 축소(42%)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경우는 절반에 못 미쳐, 관계 관리에 있어 현상 유지가 기본값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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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관리 온도차, 30대는 ‘축소’, 고령층은 ‘유지/확장’!
•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태도는 연령대에 따라 확연한 온도 차를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층은 30대였는데, 30대는 관계 확장 노력(34%)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았고, 관계를 정리(축소)하려는 노력(51%)은 가장 높았다.
• 반면, 70세 이상 고령층은 관계 유지(92%)와 확장(54%) 모두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사회적 연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30대는 직장 내 경쟁, 육아, 경제적 기반 마련 등으로 에너지 소모가 가장 큰 시기로, 이들에게 새로운 관계 확장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70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높은 유지/확장 지표는 노년기 고립에 대한 두려움과 연결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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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도 이제 ‘가성비’ 따진다 58%!
•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피로도가 임계점에 달하면서,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방식에도 ‘효율성’의 논리가 도입되고 있다.
• 인간관계 인식 항목을 살펴보면, 국민 절반 이상(58%)은 한정된 시간과 감정을 고려해 인간관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관계 가성비’ 중심의 태도를 보였다.
• 또, 65%는 나에게 의미 없다고 느껴지는 사람에게 들이는 ‘감정노동’에 고통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는 곧 관계를 정리하는 동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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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5%, 부담되는 인간관계 정리한 적 있다!
• 일반 국민의 75%가 부담스러운 인간관계를 정리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계를 정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서적 피로감'이었다. 인간관계 정리 경험자의 46%가 '만남 후 기분이 나빠지거나 에너지가 소진됨'을 1위로 꼽았다.
• 이는 현대인이 관계의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며, 불필요한 감정 소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태도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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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계 스트레스]
인간관계 스트레스, 10명 중 6명이 겪는다!

• 올해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63%가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한 가운데, 가장 큰 스트레스 관계 유형은 ‘일터’에서의 관계(직장동료 66%, 직장상사 65%)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 보면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대에서 직장 내 갈등(3040 ‘직장 동료’, 30대 ‘직장 상사’)이 두드러졌으며, 20대는 ‘친구’, 40대는 ‘자녀’ 관계에서의 스트레스 경험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 세대별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주된 관계망이 다른 양상을 보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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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스트레스 1위, 불통(不通)...지인 많으면 ‘감정소모’, 적으면 ‘소외감’에 힘들다!
•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은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음’(54%)으로 나타났다. 이어 ‘갈등 상황이 반복되는 피로감’(47%), ‘상대방의 감정 기복’(37%)이 뒤를 이었다.
• 특히 친밀한 지인 수에 따라 느끼는 스트레스의 양상이 달랐는데, 지인 수가 10명 이상인 경우 ‘상대방의 감정 기복(49%)’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월등히 높은 반면, 지인이 전혀 없는 경우 ‘소외감/거리감(29%)’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이는 관계의 폭이 넓어질수록 감정적 소모가 커지고, 관계가 단절될수록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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