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355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가족 관계 단절 현황: 미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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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단절 현황: 미국 조사]
미국 성인 38%, 가까운 가족과 단절 경험!
- 최근 유고브의 미국 성인 시민 대상 조사 결과는 혈연 중심의 전통적 가족 관계가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균열을 겪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가족 단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 시민의 38%가 현재 부모나 자녀 등 가까운 가족 중 한 명 이상과 단절된 상태라고 응답했다.
- 단절된 가족의 구체적인 관계를 살펴보면 ‘형제자매(24%)’ 간의 단절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부모’(16%), ‘자녀’(10%) 순이었다.

부모와는 ‘조종·학대’, 자녀와는 ‘배신·가치관 차이’로 끊어져!
- 부모 및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원인으로 부모와 단절된 자녀는 ‘조종적인 행동’(34%)과 ‘학대’(34%), ‘거짓말·배신’(31%)을 주요 원인으로 꼽은 반면, 자녀와 단절된 부모는 ‘거짓말·배신’(24%), ‘가치관·생활 방식의 차이’(21%), ‘이혼 갈등’(20%) 순으로 응답했다.
- 자녀 세대는 부모의 통제 및 도덕적·정서적 가해 행위를, 부모 세대는 신뢰 훼손 및 세대 간 가치관 대립을 주요 단절 요인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드러났다.

자녀와 단절된 부모 70% vs 부모와 단절된 자녀 35%만 ‘화해 고려한다’!
- 단절된 가족 구성원과의 화해 고려 의향에 대해 자녀와 단절된 부모의 70%가 ‘화해를 고려한다’고 응답한 반면, 부모와 단절된 자녀는 35%에 그쳐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 자녀나 손주 등 아랫세대로 갈수록 윗세대에 비해 관계 회복에 훨씬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세대 간 정서적 단절의 골이 깊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