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계(302호) - 해외 한인선교사 위기와 돌봄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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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302호) - 해외 한인선교사 위기와 돌봄 실태

2025-09-09 15:08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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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302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라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해외 한인선교사 위기와 돌봄 실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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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횔/체류 환경]
선교사 4명 중 1명꼴, 최근 3년 내 ‘관계 갈등/건강’ 위기 경험!

• 최근 3년 내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경험한 위기를 물은 결과, ‘심각한 관계 갈등’(25%)과 ‘건강상의 위기’(2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성별로 보면 여성 선교사가 남성보다 ‘관계/건강/가족 영역’에서 위기 경험률이 높았고, 반면 남성 선교사는 ‘자연재해’와 ‘위기 없음’ 응답률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 선교사의 위기 노출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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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적응의 걸림돌, 기후∙언어∙의료시설!
• 선교지 생활 적응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는 ‘기후/환경’(38%), ‘언어’(35%), ‘의료시설’(30%)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선교사들이 단순한 개인적 문제뿐 아니라 환경적∙제도적 요인까지 복합적으로 부담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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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체류 어려움 겪을 때, 선교사 절반 이상(59%) ‘스스로 해결’!
• 선교지 장기 체류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은 출처로는 선교사의 절반 이상(59%)이 ‘스스로 해결했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가족/지인’ 42%, ‘현지인 동역자’ 23% 등의 순이었다. ‘도음받지 못했다’는 응답도 10명 중 1명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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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선교사의 장기 체류 도움 만족도, 남성의 절반 수준!
• 이번에는 해외 선교사들에게 장기 체류를 위해 받은 도움의 만족도를 물은 결과, ‘만족’ 44%, ‘보통’ 41%, ‘불만족’ 15%로 나타났다.
• 특히, 성별에 따라 만족도 차이가 뚜렷했는데, 남성 선교사는 56%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 선교사는 25%만 ‘만족’으로 응답해 남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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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장기 체류를 위한 핵심 요인, 언어∙영성∙건강!
• 선교지 장기 체류를 위해 필요한 교육이나 훈련으로는 ‘언어’(68%), ‘영성 관리’(63%), ‘건강 관리’(59%)가 상위 3위로 꼽혔다.
• 이는 선교사들에게 언어와 영성, 건강이 장기 체류의 핵심 요인임을 보여주며, 사역 능력보다 기초적 생활·내적 관리 영역이 더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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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 문제]
선교사 절반 이상(53%), 선교지에서 ‘체력 저하/노화’로 힘들었다!

• 최근 3년 내 선교지에서 겪은 육체적 건강의 어려움에 대해 선교사들에게 물은 결과, 선교사 절반 이상이 체력 저하/노화(53%)를 경험했다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현지 풍토병’ 14%, ‘외상/사고’ 8%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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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선교사, ‘정신 건강 문제’ 남성보다 훨씬 심각!
• 선교사들이 겪은 정신적 건강의 어려움으로는 ‘무기력’이 35%로 가장 많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여성 선교사가 남성보다 모든 정신 건강 영역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이다. 무기력, 불안뿐 아니라 수면장애, 우울, 대인 기피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여성 선교사의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돌봄과 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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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 문제, 선교사 2명 중 1명은 ‘스스로 해결’!
• 육체적 건강 문제는 현지 병원(60%)과 한국 의료기관(49%)을 통해 치료받는 경우가 많은 반면, 정신적 건강 문제는 절반 이상이 스스로 해결(50%)하거나 외부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16%)으로 나타났다.
• 특히 정신 건강 문제의 경우 전문적 진료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도움 없음’ 16%) 비율이 육체적 문제(2%)에 비해 크게 높았는데 이는 정신 건강 돌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지원 체계의 미비를 보여주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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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적 돌봄]
사역 10~19년차, 영적 침체 경험 비율 가장 높아!

• 현재 본인의 영적 상태를 묻는 질문에, 선교사의 59%가 ‘건강하다(매우+다소)’고 응답했다.
• 사역기간별로는 ‘20년 이상’ 선교사에서 ‘건강하다’(76%)는 응답이 높은 반면, 사역 ‘10~19년차’에서는 ‘건강’ 비율(47%)이 가장 낮고, ‘침체’ 비율(24%)은 높게 나타났다.
• 이는 사역 중반기(10~19년)에 영적 소진과 위기가 더 커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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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79%, 최근 1년 내 ‘영적 어려움’ 경험!
• 선교사들에게 영적 어려움 경험에 대해 물은 결과, 최근 1년 내 선교사의 79%가 ‘영적인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구체적으로는 ‘기도생활이 약해졌다’(40%), ‘말씀 묵상 시간이 줄어들었다’(34%), ‘사역으로 인한 탈진감’(33%) 등을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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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영적 돌봄, ‘개인적 신앙으로 스스로 해결’!
• 영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은 출처를 묻자, ‘개인 기도와 묵상’(74%)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가족/지인’ 39%, ‘동료 선교사’ 30% 순이었다. 선교사들의 영적 돌봄이 개인적 신앙 의존에 치우쳐 있음을 보여준다.
• 추후 필요한 영적 돌봄 방식으로는 ‘선교사 대상 리트릿/수련회’(52%), ‘영적 멘토링/상담 프로그램’(47%), ‘선교사 커뮤니티 내 영적 나눔 모임’(37%)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선교사들이 공동체적이고 체계적인 영적 돌봄을 갈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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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후 준비]
선교사 3명 중 2명, 노후 준비 안 됐다!

• 선교사들의 노후 준비 현황을 보면, 준비 부족 비율(‘전혀+별로’ 준비 못함)은 66%에 달한다. 이는 한국교회 목회자(65%)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일반 국민(40세 이상, 23%)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높아 선교사 노후 준비의 취약성을 보여준다.
•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한 도움으로는 ‘장기 주거지/요양시설 지원’(55%), ‘파송·선교단체의 연금제도 마련’(53%)을 가장 높게 꼽았는데, 선교사들이 단순한 금융 지원보다 안정적 주거와 제도적 지원을 노후 대비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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