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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291호) - 21대 대선 특표율 분석
2025-06-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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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91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21대 대선 득표율 분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21대 대선 득표율 분석]
21대 대선 결과, PK(부울경)•TK(대구/경북)지역만 ‘김문수’가 앞서!
• 21대 대선이 끝난 시점에서 국민들의 표심은 지역별, 연령별로 어디를 향했는지 살펴본다. 이번 21대 대선에서 각 후보의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9.4%,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1.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8.3%로 집계됐다.
• 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84.4%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에서는 과반을 득표했다.
• 김문수 후보는 PK(부산/울산/경남)와 TK(대구/경북) 지역에서 50%를 넘었고, 특히 대구/경북에서는 이재명 후보보다 3배 가까이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 이준석 후보는 서울(9.9%)에서 10%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다.
50대 이하는 ‘이재명’, 70대 이상 ‘김문수’에 투표!
• 21대 대선 연령별 후보 득표율을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기준으로 살펴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20~50대 유권자에게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 유권자의 표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이재명 후보는 40~50대에서 70% 안팎의 압도적 표심을 얻었고, 김문수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3명 중 2명 가량(64%)의 표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60대의 경우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득표율이 각각 48.0%, 48.9%로 거의 동일한 점이 주목된다.
특히 20대에서 남녀 간 투표 후보 극명히 갈려!
• 이번에는 성∙연령별 후보 득표율을 살펴보았다. 40대 이상부터는 성별로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나, 20~30대에서만 남녀 간 투표 후보가 극명히 갈린 점이 주목된다.
• 20대 이하 남성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3위로 처지고, 이준석 후보(37.2%)와 김문수 후보(36.9%)가 접전 양상을 보인 반면 20대 이하 여성은 이재명 후보(58.1%) 지지율이 타 후보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30대 남성은 ‘이재명 후보’(37.9%)가 ‘김문수 후보’(34.5%)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30대 여성은 ‘이재명 후보’가 절반 이상(57.3%)으로 김문수 후보(31.2%), 이준석 후보(9.3%)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에 투표한 이유, ‘계엄 심판/내란 종식’!
• 이재명에게 투표한 이유를 물은 결과, ‘계엄 심판/내란 종식’이 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직무/행정 능력’ 15%, ‘경제 기대/경제 정책’ 15%,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 13% 등의 순이었다.
김문수에 투표한 이유, ‘도덕성/청렴’!
• 김문수에게 투표한 이유를 물은 결과, ‘도덕성/청렴’(33%), ‘이재명이 싫어서’(30%), ‘신뢰/믿음직함/정직’(28%)이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 ‘국민의힘을 지지해서’ 8%, ‘경력/경험’ 8%, ‘정책/공약’ 8% 순이었다.
• 특히 ‘이재명이 싫어서’라는 응답이 김문수 투표자 중 30%나 차지한 점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