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290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2025 청소년 통계 (인구 추이, 다문화 학생 추이, 흡연∙음주율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2025 청소년 통계(인구 추이, 다문화 학생 추이, 흡연∙음주율 등)]
전체 인구 중 우리나라 청소년 비중 15%로 지속적 감소세!
• 청소년 통계는 여성가족부에서 2002년 최초 작성 이후 매년 발표하고 있는데 이 중 주요 통계 일부를 살펴본다.
• 청소년 인구(9~24세)는 2025년 기준 763만 6천 명으로, 우리나라 총인구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980년 1,400만 명에 달했던 청소년 인구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0년(863만 8천 명)에는 1,00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향후 50년 뒤인 2070년에는 총인구의 9% 수준인 325만 7천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10년 전보다 다문화 학생 수, 3배 가까이 증가!
• 한국의 다문화 학생은 2024년 기준 19만 4천 명으로 전체 학생의 4% 수준이다.
• 앞서 청소년 인구 수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2014년 6만 8천 명에서 10년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초등학생→고등학생으로 갈수록 학교생활 즐거움은 감소!
• 학교생활 만족도 질문으로 ‘나는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에 대한 동의율을 확인한 결과, 2024년 기준 초(4~6학년)∙중∙고등학생의 72%가 ‘그렇다’고 응답해 10명 중 7명 이상이 학교생활에 만족도(즐거움)를 느끼고 있었다.
• 다만 ‘학교 가는 것이 즐겁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1년 76%에서 2024년 72%로 소폭씩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학교급별로도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갈수록 만족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 79%→ 중학생 71%→ 고등학생 66%)

중∙고생의 흡연∙음주율, 3년 연속 감소세!
•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30일 이내 담배, 술 경험이 있는지 물은 결과, 2024년 기준 흡연율 3.6%, 음주율은 9.7%로 나타났으며, 흡연율과 음주율 모두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