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306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한국인의 나이와 수명에 대한 인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한국인의 나이와 수명에 대한 인식]
한국인, 40개국 중 젊다고 느끼는 기간, 가장 길어!
• 한국인을 포함한 세계인이 생각하는 ‘젊지 않다’ 혹은 ‘늙었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나이는 언제일까? 한국갤럽이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40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스스로 더 이상 젊지 않다고 느끼는 나이’는 40개국 평균 41세였다.
• 그러나 한국은 51세로 조사국 중 가장 나이가 많아, 한국인은 다른 나라보다 스스로 젊다고 느끼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50대 후반(57세)부터 ‘늙었음’ 자각!
• 사람들이 스스로 늙었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나이는 40개국 평균 53세였고, 한국은 57세로 상위권인 9위에 랭크됐다. 이는 세계 평균보다 4세 많은 수치다.
• 또, 이웃 국가인 일본(51세), 중국(46세)보다는 상대적으로 ‘늙음’을 자각하는 시점이 늦은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인의 장수 낙관론, 40개국 중 최하위권(39위)!
• 이번에는 삶과 수명 인식 질문으로 ‘나는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을 낙관한다’에 대한 동의율을 물은 결과, 40개국 평균은 46%로 나타났다.
• 태국(1위, 83%), 인도네시아(2위, 77%), 베트남(3위, 74%) 등 동아시아 일부 국가들은 높은 낙관 수준을 보인 반면, 한국은 26%로 39위, 일본은 11%로 최하위(40%)를 기록하며, 건강 장수에 대한 낙관적 인식이 매우 낮았다.
